NCS와 국내기업들이 바라는 인재상




최근 국내기업들이 바라는 인재상은 무엇일까요?

위의 문제는 대한민국의 모든 취준비생이 항상 궁금해 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매년 대기업이나 중견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고, 해마다 세계 경제동향이나 국내 사정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도 기업들이 공통으로 선호하는 인재상은 있기 마련인데요.



오늘 그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크루트에서 발표한 2017년 하반기 공채 자소서 키워드를 ‘직무역량’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직무역량이란 일의 목적과 방향성을 정확히 숙지하고 그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며 정해진 기한 내에 원하는 결과물이나 성과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NCS는 그러한 직무 역량을 네 가지 (개인 역량, 글로벌 역량, 조직 역량, 태도 및 가치관)로 나누었습니다.


개인역량은 끊임없는 자기 개발을 통해 사회와 조직의 변화를 리드해 나가는 것이고, 글로벌 역량은 업무에 대한 국제적인 감각과 외국어 구사 능력을 갖추는 것, 조직 역량은 조직 내에서 올바른 대인관계를 유지하며 서로 협력해 나가는 정식, 태도 및 가치관은 삐뚤어지지 않은 올바른 가치관을 중심으로 유연한 사고, 창의력, 도전정신과 열정을 가진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위와 같은 특성을 골고루 갖춘 사람은 없습니다. 다만 자신을 자주 돌아보고 스스로 위의 여러 가지 키워드 중 내가 강점을 가진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며 개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그럼 위의 직무역량에 대한 키워드 중 

최근 특히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 무엇일까요?


2016년에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은 3년 동안 기업 300여개를 대상으로 기업이 바라는 “인재상” 키워드를 비교 분석했는데 1위가 책임감이었고 성실과 열정은 각각 2,3위였다고 합니다. 2014년도 조사 에서도 역시 1위와 2위는 성실과 책임감이었습니다.


하지만 2017년 최근의 자료를 보면 트렌드가 약간 변화가 있습니다.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들이 바라는 인재상을 키워드로 종합해 보면 도전 정신,전문성,도덕성,창의성,협력,열정,가치창출,책임감,혁신,글로벌,진취성,창조성,개방성,공동체,신뢰 등 약 15가지입니다.


이 중에서도 대기업 인사담당자들이 밝힌 1순위 선호 인재상은 ‘도전정신(25%)’이었습니다. 이는 구직자가 이미 전문성을 갖추었다는 판단하에 개인 스스로가 얼마나 진취적이며 새로운 변화에 능동적으로 리드해 나가는지를 보겠다는 것입니다.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은 모두 우선 선호 인재상을 ‘전문성’으로 꼽아서 각 기업별 인재상에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 출처 : 인크루트 자료실 ]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열정,책임감 등은 선호하는 인재상에 꾸준히 유지됐지만, 창의성이나 도덕성은 다른 키워드에 비해 점점 뒤로 밀리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구직활동을 하는 모든 분이 위와같은 취업 동향 트랜드를 꾸준히 조사하고 그에 따라 준비한다면 분명히 자신에 맞는 좋은 직장을 찾으실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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