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꽃가루 상황

[ 출처 : JTBC 뉴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811404 ]

미세먼지 줄이려 심은 나무서…중, '꽃가루 날림' 비상

 

 

중국은 지금 미세먼지와의 싸움에 더해 꽃가루 때문에 골치라고 합니다. 

 

이번 JTBC 뉴스 보도에서 다룬 것처럼 중국 대도시, 특히 베이징에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나무를 많이 심었는데 오히려 지금 꽃가루 때문에 골치라고 합니다. 

 

중국 베이징 시가 1970년대부터 대대적인 조경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베이징 시내 28만 4000그루의 나무에서 매년 그루당 1kg가량의 꽃가루를 뿜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폐렴과 폐암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있고, 꽃가루 때문에 알레르기 피부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이 포스트를 작성하는 중에도 코가 근질근질한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