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푸우시로 2018. 7. 22. 22:47
두리안 榴莲 [ liú-lián 리우-리엔] ※ 발음 듣기 : 네이버 사전 오늘 저녁 새로 생긴 마트가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두리안이 비교적 저렴하더군요? 써있기는 한 근에 16원 정도였는데 한국 돈으로 3000원 안되는 돈이었습니다. 중국에 살면서 참 행복한 것이 과일값이 무척 저렴합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한 바퀴 도는데 과일 담당 직원이 갑자기! 打五折~~~~!!!!! (50퍼센트 세일)을 외치는 게 아닙니까? 후다닥 달려갔더니 딸랑 두 개가 남았는데 한 아주머니가 눈독들이고 있길래 하나 냉큼 주워 왔죠! 33.90원이 16.95로 둔갑하는 순간이었습니다! 맛나게 먹겠습니다! 츄르릅!!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