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푸우시로 2019. 8. 9. 12:47
중국은 대도시이든, 소도시이든 어딜 가나 재래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대형마트가 들어와도 재래시장이 웬만해선 큰 타격을 입지 않습니다. 재래시장이 죽지않고 계속 이어저 오는 이유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면.. 제 생각엔 위챗 페이나, 알리페이로 언제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합니다. 심지어 길가에 구걸하는 거지도 QR코드를 목에 걸거나 앞에 바닥에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이 위조지폐가 너무 많아서, 필요에 의해 빠르게 활성화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한국처럼 몇번 같은 매장을 가면 얼굴을 꼭 기억하고 하나라도 더 얹어 주던지, 아님 조금 깎아 주기도 합니다. 특히, 한국인이 자기 매장에 온다는 사실에 기뻐하더라고요~ 제가 자주 가는 정육점이 있는데, 입구에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조명이 아주~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