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이야기 푸우시로 2018. 2. 9. 22:14
오랜시간동안 산아제한 정책을 펴온 중국에서 고령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연금 고갈로 인한 정부의 부채 증가 우려가 점점 커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코 남의 나라 이야기는 아닌것 같습니다. 아래는 뉴스기사의 일부 입니다. 6일 홍콩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CMP)는 중국이 고령화로 인한 여러 사회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가장 골머리를 앓는 것이 바로 연금 고갈이라고 지적했다. 국립 경제전략연구소 왕더화 연구원은 연금 적자가 올해 6000억 위안(약 103조원)에 이르며 2020년에는 8900억 위안(약 154조원)까지 치솟을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당국에 연금 관련해 조언을 준 에노도 영국 경제학자는 내년이라도 연금 적자가 1조2000억 위안(약 207조8640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