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적합성에 대하여



직무적합성에 대해서


최근 몇 년 동안 취업분야 ‘고 스펙 무용론’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적지 않은 기업에서 탈(脫) 스펙 전형을 도입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대기업은 자체 개발한 평가 방식을 통해 소위 말하는 스펙이 뛰어난 인재보다는 직무적합성을 더욱 중요하게 여기고 있고, 지원자의 역량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서 구직자는 자신이 장착한 무기가 무엇이며 그 무기를 어떻게 사용할 때 최대의 효과가 나오는 것인지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할 겁니다.




직무적합성이란 무엇인가


그렇다면 기업이 판단하는 직무 접합성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직무적합성이란 ‘개인이 보유한 기술적인 지식과 기술이 직무에 필요한 행동 역량과 얼마나 잘 부합하는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지원자의 전공이나 학창시절의 경험 등을 토대로 자신이 적합한 지원 분야에 지원을 하고 이와 관련된 경험, 기술, 지식 등을 습득한다면 채용될 확률이 점점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직무적합성 평가는 구직자가 얼마나 노력하고 준비했고 직무에 적합한 경험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고 살펴서 더 적합한 사람에게 그러한 기회를 주자는 제도입니다.




직무접합성의 전망

 

지금 기업에서는 해당 업무 이해도와 직무능력을 더 중요하게 평가하는 추세입니다. 구직자의 채용 과정에서 입사지원서에 지원 분야의 직무 역량과 관련된 항목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직무와 관련된 대학 수강과목을 기재하게 하거나 경험 등 입사서류에서부터 직무 위주의 채용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삼성그룹의 직무적합성 평가는 지원자의 전공과목 이수 내역, 활동 경험, 에세이 등을 통해 해당 직무에 적합한지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인 면접 이외에도 구직자들과 24시간 이상 함께하는 합숙 면접이나 같이 술을 마시면서 하는 회식 면접 등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채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능력중심채용



공기업을 중심으로 NCS(국가직무능력표준)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는 사실은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사실입니다. 2017년부터 300여 개 이상의 공공기관이 NCS 방식의 채용시스템을 도입하여 적용함에 따라 능력 중심 채용시스템 방식이 확대 되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NCS가 교육∙훈련 등을 중심으로 채용 분야에 적극적으로 도입되면서 취업시장에 커다란 변화가 이미 일어났고, 교육부,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인력공단 등이 중심이 되어 NCS를 적극 반영, 준비하며 직무적합성 위주의 의 채용을 확대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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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내용은 저의 강의 내용 중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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