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5. 2. 17:08
대전에서 금산 추부면에 있는 만인산 휴게소에 가는 길입니다. 가끔 바람 쐬러 드라이브 겸 가곤 합니다. 길가의 나무들이 파릇파릇 새싹이 돋아나고, 전방의 시야가 아주 탁 트여서 기분이 매주 좋아졌습니다. 가끔 답답할 때 이런 힐링이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또 낙엽 떨어지는 모습이 아주 장관입니다. 기회 되면 한번 이 길을 달려보세요~ 제가 키우지는 않지만 처형이 키우는 몽이도 드라이브를 아주 좋아합니다. 사진으로 보니 털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바람 때문에 털이 날려서 그런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