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30. 11:22
저는 베이징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베이징수도공항으로 이동할때 항상 공항버스를 이용하는데요~ 어느날 문득 버스기사님의 바로위에 위와같은 문구가 걸려있는것을 보았습니다. 一路同行 [ yílù tóngxíng ] 가는 길을 동행하다 一心为您 [ yìxīn wéinín] 당신을 위해 한마음 으로 " 고객님을 위해 한마음으로 가시는 길을 동행하겠습니다. " 라고 해석할 수 있겠네요.
중국어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29. 19:32
중국의 남자 화장실에 가면 흔히 붙어있는 문구가 있는데요~ 한국의 남자화장실에 붙어있는... "남자가 흘리지 말아야할것은 눈물만은 아니겠지요~" "한걸음 다가서는 당신은 문명인입니다." 이런 형식의 문구입니다. 중국어를 분석해 보자면? 向前 [xiàngqián] 앞으로 一小步 [yì xiǎobù] 한걸음 내딛을때 文明 [wénmíng] 문명(문화)는 一大步 [yí dàbù] 큰걸음으로 내딛는다 대충 이런 의미가 되겠습니다. 제가 남자라서 여자 화장실에는 어떤 문구가 써져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27. 10:5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퇴직자의 건강보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임의계속가입자제도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으로 2018년 1월 1일부터 현행 24개월에서 36개월로 연장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출처 : 시민의소리(http://www.siminsori.com) 저는 4월 퇴사 후 건강보험료가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서 10만 원 이상이 청구되었는데요~ 우연히 인터넷 서핑하다가 임의 계속 가입자 제도를 알게 되었습니다. 신청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약 36개월 동안 4대 보험료 기준으로 청구가 된다고 하네요? 저는 이미 납부한 거 환불도 해준다고 합니다. 보험료가 절반 이상 줄었네요~ 건강보험공단에 직접 전화해 보세요~ 저도 전화한통으로 해결했습니다. 해당 국민건강보험공단 연락처로 문의해 보세요~
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25. 21:31
아래의 글은 우리의 인간관계를 다시 돌아보게 하는 무언가의 메시지가 있어서 퍼왔습니다. 여러 댓글이 달리는 가운데 작성자님이 퍼가도 좋다고 하셔서 출처를 남기고 이곳에 남깁니다. [ 출처 :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3642795 ] ■ 본문 : 대학 시절 특이한 동기가 한 명 있었습니다. 넉살 좋고 유쾌하고 누가봐도 쾌남으로 보이는 그런 친구였는데.. 별명이 '돗대맨' 꼭 담배 한 개피만 남았을 때 담배 하나만 달라고 나타난다고 해서 붙은 별명 ㅎ 그리고 한학기 동안 제대로 시험을 치르고 학점을 받은 수업이 한 개라서 굳어진 별명이기도 했죠. 너는 학점도 돗대로 받냐 하고 다들 놀리기도.. 결석은 물론이고 수업 도중에 어디론가 사라지는 일도 빈번했습니다..
HRD STORY 푸우시로 2019. 6. 18. 10:38
"때려치워, 개XX야" 폭언·폭행…직장상사 갑질 '범죄수준' - 연합뉴스 [ 기사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895815 ]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5월 단체에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50건을 선정해 32개 유형으로 나눠 17일 공개했다. 제보에 따르면 개인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직장인은 근무 중에 갑자기 달려온 상사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이 상사는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속시원ㅎㅎ'로 바꾸고 "경찰에 신고 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직장상사로부터 "또 털리고 싶어? 너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
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17. 12:23
오늘은 물과 비누를 이용한 손 소독 방법에 대한 포스트를 올립니다. 이번에 와이프 수술때문에 보호자 신분으로 며칠 병원에서 먹고 자고 했습니다. 그때 모든 간호사님들 및 병원 관계자 분들이 위생에 철저히 신경을 쓰시는 모습을 보고 평소 위생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었는데요~ 병원의 모든 세면대 위에는 아래와 같은 안내문이 붙어 있었습니다. 손을 씻을때는 비누칠 후 적어도 40초 이상을 손을 비비거나 문지른 후 씻어주어야 한다고 하네요 0 : 손에 물을 붇힌다. 1 : 충분한 양의 비누를 받는다. 2 :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찰하면서 문지른다. 3 : 손바닥으로 손등을 문지른다. 손을 바꿔서 행한다. 4 : 손가락을 깍지 끼고 손바닥을 문지른다. 5 : 손을 서로 맞잡고 손가락 뒷면을 손바닥에 ..
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15. 21:47
이번 와이프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일주일 가량 입원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병간호 하느라 병원에서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같이 지내다가 오늘 퇴원을 했네요~ 병원 침대 옆에 간이 침대에서 쪼그려 자는 생활이 정말 힘들었지만, 몸이 아픈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 되새기며 나름 웃으면서 열심히 간호를 해주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밤새도록 병실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환자들 혈 앞이나 체온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보통일이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 자는 저는 덕분에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했고요 ㅠㅠ 새벽에 답답해서 휴게실에서 TV를 보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위의 사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 수세식 변기의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분부기로 물을 뿌린..
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9. 15:44
어제 처형 네 가족과 대전 한화이글스 파크 한화 Vs 엘지 야구 경기 직관을 갔었습니다. 비록 경기는 졌지만... ㅠ 주말이라 그런지 만 원 관중 속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왕족발 + 보쌈 세트 당첨! 미리 전화로 주문을 하고 집으로 가는 길에 직접 가서 받아와서 집에서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왕족발 + 보쌈 세트였습니다. 맛은 두말하면 잔소리 일정도로 정말 쫀득 쫀득, 야들 야들, 탱글탱글~ 구성품도 참 알차고 깔끔했습니다. 무엇보다 김치가 아주 끝내줬습니다. 게눈 감추듯 두 식구가 한번에 먹어치웠네요~ 대전 중구에 사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드셔보세요~ 맛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