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를 넘는 직장내 괴롭힘, 직장상사의 갑질 '범죄수준'
- HRD STORY
- 2019. 6. 18. 10:38
"때려치워, 개XX야" 폭언·폭행…직장상사 갑질 '범죄수준' - 연합뉴스
[ 기사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1&aid=0010895815 ]
시민단체 '직장갑질119'는 1∼5월 단체에 제보된 직장 내 괴롭힘 50건을 선정해 32개 유형으로 나눠 17일 공개했다.
제보에 따르면 개인병원에서 근무하던 한 직장인은 근무 중에 갑자기 달려온 상사로부터 주먹으로 얼굴을 맞았다. 이 상사는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를 '속시원ㅎㅎ'로 바꾸고 "경찰에 신고 할 줄 알았으면 몇 대 더 때릴 걸 그랬다"고 말하기도 했다.
또 다른 제보자는 다른 사람들 앞에서 직장상사로부터 "또 털리고 싶어? 너희 앞으로 더 힘들어질 거야"라며 모욕과 협박을 당하기도 했다.
- 중 략 -
갑질 당한 직장인을 돕는 민간 공익단체인 직장갑질119는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오는 7월 16일부터 시행되지만, 고용노동부는 법 시행을 알리는 방송이나 신문 광고를 하지 않고 있다"며 "법 시행에 따라 10인 이상 사업장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대응 방안을 취업규칙이나 단체협약에 반영해야 하지만 현황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사회 초년생 시절에 직장상사 로부터 직원 전체회의 때 태도를 문제 삼아 뒤통수를 맞은 적이 있습니다.
물론 세월이 많이 흘러서 다 지나간 추억이 되었지만,
직장 회식때 갑자기 와서 뒤통수부터 때리는 부장이라는 사람의 얼굴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만큼 큰 상처라는 이야기지요..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생산적이고 건전한 분위기의 직장 분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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