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라면 리뷰 ] 중국 10대 국수 - 우한 러간미엔

예전 중국 마트에서 사 먹었던 우한 러간미엔 리뷰를 이제야 올립니다.

원래 저는 중국에서 라면을 즐겨먹지 않지만, 와이프님이 부재중(?)이실 때, 가~끔 사 먹곤 합니다.

 

어느 날 와이프님이 외출하셨을 때, 이때다! 하고 마트를 가서 라면을 고르던 중..

 

위의 러간미엔이 눈에 딱 들어와서 집어 들고 와서는 라면을 먹으면서 겸사겸사 사진을 찍어 놓았는데,

 

이제야 리뷰를 올리네요~!  근 1년 만인 거 같아요.. ㅠㅠ

 

사실, 제가 중국 대륙의 정중앙 후베이성(湖北省)에 살 때 자주 먹었던 길거리 음식 중에 하나가 러간미엔이었는데요! 오며 가며 좀 출출할 때 자주 사 먹곤 했습니다. 

 

지금도 생각나네요...  먹고 싶네요... ㅠㅠ

 

중국 대륙의 정중앙에 위치해 있는 후베이 성

 

후베이성( 湖北省 )에는 여러 가지 특산품이 있지만, 특히 면요리가 유명한 것이 많습니다.

 

면요리에 대한 포스트는 다음에 시간을 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베이성 ( 湖北省 )의 성도는 우한(武汉)이라고 합니다.

 

우한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간식 요리 중 하나가 바로 이 우한 러간미엔 ( 武汉热干面 ) 입니다.

 

[ 출처 : 바이두 ]

※ 이미지 출처 & 러간미엔 소개 : 중국 포털사이트 "바이두" 

 

 

원래 우한 러간미엔은 위의 이미지처럼 생겼습니다.

면이 참 탱글탱글하고 가락국수처럼 생겼네요~

 

음식 구성은 매우 간단합니다.

 

면은 따로 삶은 뒤, 위에 땅콩소스를 부은 다음, 그 위에 고명으로 단무지 같은 장아찌 종류를 얹어서 나옵니다. 

 

하지만 맛은 좋아요~!

 

땅콩소스를 어떻게 만들었는지, 입에 아주 촥~ 촥~ 감기면서 먹기 시작하면 금방 바닥이 드러나고 맙니다. 

 

면 한입 입에 넣고, 생 마늘을 약간 베어서 입속에서 오래 씹으면 감칠맛이~ 캬~!!

( 하지만 입에서 마늘 냄새가 오래~ 갑니다.. )

 

 

이제 러간미엔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武汉 [Wǔhàn] 우한

热干面 [règānmiàn] 러간미엔

拌面 [bànmiàn] 비빔면

 

 

 

비닐을 뜯은 모습

 

비닐을 뜯으면 맨 위의 종이 뒷면에 먹는 방법이 나와 있습니다.

 

 

 

뚜겅을 열었을 때

뚜껑을 열으니 스프와 포크가 보이네요!

 

 

 

러간미엔 내용물

 

스프 종류가 많네요~

 

간장, 가루 스프, 고추 양념, 땅콩 스프

 

자신의 기호에 맞게 양을 조절해서 넣으면 됩니다.

 

중국 사발면 안에는 거의 대부분 포크가 들어 있어요~

 

한국엔 없는데 말이죠~

 

 

물나오는 구멍

 

먼저 스프는 빼놓고, 뜨거운 물을 넣어서 면을 불린 다음

 

위의 이미지처럼, 물 빠지는 구멍으로 적당히 물을 빼냅니다.

 

그 후에 위의 스프를 기호에 맞게 넣은뒤 저어서~~!!

 

 

 

러간미엔 먹기

 

러간미엔을 맛나게 흡입합니다!

 

 

 

그래도 우한에서 직접 먹는 러간미엔에는 비할바가 못되죠~

 

기회가 된다면 우한에 꼭 다시 가서 러간미엔을 다시 맛보고 싶네요!!

저는 올해 안에 다시 중국에 다시 들어갈 계획이 있습니다.

 

얼른 가서 맛난 음식들 골고루 먹어보고, 블로그 포스팅하고 싶습니다.

이상 우한 러간미엔 리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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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2)

  • 2019.07.24 15:54 신고

    어~ 저 비주얼을보니 남자친구가 엄청 좋아할거 같아요.
    약간 일드 속 비벼먹는 탄탄멘의 본토(?) 모습을 본거 같아요 ㅋ

    • 2019.07.24 15:57 신고

      제가 일드는 보지를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어쨌든 남자인 저로서는 정말 조아합니다. ㅋㅋㅋ

  • 2019.07.24 17:55 신고

    라면이라기보다는 우동면발처럼 약간은 굵은 면이군요.ㅎ
    중국라면은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네요.ㅎ

  • 2019.07.24 21:16 신고

    중국 사람들도 사발면을 많이 먹는가 보네요.
    중국 라면은 어떤 맛인지 한 번 맛보고 싶네요.

    • 2019.07.24 22:56 신고

      사발면 소비량이 엄청납니다. 대구공항에서 베이징 출발 대기 중국인 관광객이 쌓아놓은 신라면 무더기 보고..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있었네요

  • 2019.07.25 09:21 신고

    무한에는 갈 기회가 여러번 있었는데 결국운 못 갔네요..ㅎ
    그때 갔으면 먹어 봤을지도..ㅋ

    • 2019.07.25 10:58 신고

      아, 그러시군요.. 우한은 중국의 3대 화로중 하나입니다. 지금 무척 더워요~ 38도는 일상이랍니다.

  • 2019.07.25 13:54 신고

    마치 간장 비빔 국수 같기도 하고, 어떤 맛일지 궁금하네요.^^

    • 2019.07.25 23:08 신고

      땅콩 소스의 고소한 맛 + 간장 소스의 짭짤한 맛 + 고추 기름의 매콤한 맛이 한데 어우려져 있습니다. ^^

  • 2019.08.12 14:18 신고

    중국 놀러간 친구들이 입맛이 안맞아서 힘들었다고 얘기로만 들었었는데 저건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 2019.08.12 14:24 신고

      네, 생각외로 맛나는 음식들이 많아요 ㅎㅎ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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