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6. 15. 21:47
이번 와이프가 몸이 안 좋아서 병원에 일주일 가량 입원을 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병간호 하느라 병원에서 같이 먹고 자고 하면서 같이 지내다가 오늘 퇴원을 했네요~ 병원 침대 옆에 간이 침대에서 쪼그려 자는 생활이 정말 힘들었지만, 몸이 아픈 당사자는 얼마나 힘들까 하는 생각을 되새기며 나름 웃으면서 열심히 간호를 해주었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밤새도록 병실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환자들 혈 앞이나 체온을 체크하는 모습을 보면서 정말 보통일이 아니라는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잠을 잘 못 자는 저는 덕분에 거의 밤을 새우다시피 했고요 ㅠㅠ 새벽에 답답해서 휴게실에서 TV를 보다가 화장실을 갔는데 위의 사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 수세식 변기의 뚜껑을 연 채 물을 내리면 분부기로 물을 뿌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