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우시로의 이야기 푸우시로 2019. 7. 30. 13:00
6월에 와이프님 수술을 위해 대전에서 성남 분당까지 오가며 검사, 수술, 외래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술을 위해 입원 전날부터 약 일주일 동안 병원에서 생활했는데요.. 하지만 병원의 의료진들이나 관계자 분들이 친절한 분들이 많으시고(?), 지방에 비해 조직이 잘되어 있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제가 먹는거에 좀 민감한 편이라, 병원에 식당이나 편의점같은 먹을 곳이 부족하면 어쩌나 생각했는데~ 역시나 서울 경기권은 지방에 비해 스케일이 다르더군요~ 퇴원하는 날 입원비 수납할 때 영수증에 푸드코트 할인권이 첨부돼서 나오길래 대전 내려가기전에 병원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병원 구내식당, 푸드코트, 편의점 등을 가봤지만, 오며 가며 눈여겨봐 두었던 수제버거 전문점 팝업 델리 (POP UP - DEL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