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프로 12.9 로지텍 크리에이트 키보드 Logitech Create Keyboard
- IT STORY
- 2019. 1. 12. 16:37
얼마 전에 아이패드 프로 키보드 케이스를 로지텍 크리에이트 키보드로 교체했습니다.
위의 제품입니다. 출처 부분을 클릭하시면 공홈에 자세한 설명이 나옵니다.
로지텍 공홈에 가보니 정식 명칭은
CREATE Backlit Keyboard Case with Smart Connector for iPad Pro입니다.
이름이 꽤 기네요! 한국엔 정식으로 발매가 되지 않은 제품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1세대, 2세대가 호환이 됩니다.
[ 출처 : 아이패드 공홈 ]
저는 작년까지만 해도 위의 제품을 썼습니다.
처음에는 키보드 케이스 중에 가장 가볍고 외관상 깔끔해서 잘 썼는데
1년 보증기간이 지나니 거짓말처럼 고장이 나더군요..
마치 프로그래밍 되어있는 것처럼.. ㅠㅠ
그래서 이번에는 로지텍으로 바꿨습니다. 저는 중국 타오바오에서 구매했습니다.
중국 내 명칭은 IK1200 CREATE입니다.
지금부터 개봉기를 올립니다~!
방금 배송된 따끈 따끈한 박스입니다.
중국스럽게 재활용한 박스로 보내왔네요~
박스가 파손되지 않은 것만 해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ㅠㅠ
박스를 개봉해 보니 역시나 누군가에게 배송했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네요~
다행히 내용물은 감사하게도 뾱뾱이 한 장으로 감싸져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파손되지 않고 안전하게 왔습니다!
비닐에 쌓여 있는 내용물을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첫 느낌은 묵직~
아! 짧은 탄식과 함께.. 무겁겠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ㅠㅠ
그래 역시 로지텍은 묵직한 맛이 있지... ㅠㅠ
자기 위안을 삼아봅니다.
내용물의 뒷면입니다.
키보드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옵니다.
박스가 제법 세련미가 보입니다.
박스 입구가 자석 처리가 되어있어서 살짝 힘주면 뚜껑이 열립니다.
내용물 박스를 개봉한 모습니다.
케이스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투박한 청바지 같은 느낌입니다.
오래 쓸 것 같은 느낌??
케이스를 열어 봅니다.
키보드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알루미늄 재질입니다.
마치 맥북에어를 연상케 합니다.
아이패드가 들어갈 자리입니다.
아이패드의 뒷면 부분에 푹신한 검정 스티커 마감 처리가 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충격 흡수나, 흠집 방지용인것 같습니다.
세심한 마무리가 돋보입니다.
아이패드를 세워서 거치를 하게 되면...
검정 스티커 부분이 뒤판을 잡아주게끔 되어있네요~!
아이패드를 부착 후의 모습입니다. (왼쪽)
아주 깔끔하게 장착이 됩니다.
마치 한 몸처럼?
아이패드를 부착후의 모습입니다. (오른쪽)
아주 깔끔하게 장착이 됩니다.
마치 한 몸처럼?
아이패드 프로를 장착하고 거치를 하면
아이패드의 접점 부분에 접촉이 되는 순간 위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당연히 업데이트!
장착한 후 거치한 모습입니다.
업데이트를 하면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그러나 바로 완료!!
거치를 하면 백라이트가 자동으로 잠깐 켜집니다.
백라이트 키보드를 수시로 껐다 켰다 할 수도 있습니다.
밤에 작업하기 정말 좋습니다.
이쁩니다! 이뻐요!
아이패드를 거치한 상태에서 눕힌 상태입니다.
여기서 불만인 게 아이패드의 뒤판과 키보드의 알루미늄 부분이 닿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당연히 흠집이 생기겠지요...
위의 이미지에서 처렴 옆에서 보면..
아이패드 뒤판이 맞닿아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총 평 -
제가 이 제품을 개봉 후 사용한 지 약 한 달이 지나고 지금 개봉기를 올리는 건데요~
그럭저럭 만족하며 쓰고 있습니다.
튼튼하고, 이쁘고, 백라이트 키보드가 이쁩니다.
하지만 정말 무겁습니다.
가벼운 제품 찾는 분들은 이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는 항상 백팩에 넣고 다니면서 쓰고 있고 책상에 놓고 쓰는일이 많아서 잘쓰고 있지만요~!
그리고 빠른 속도로 타이핑하면 씹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타이핑의 정확성이 다소 떨어집니다.
그리고 키보드를 누르고 있으면 연속 키 입력이 안 되는것 같습니다.
( delete 버튼을 연타를 해야 한 글자씩 지워집니다.)
이상 로지텍 크리에이트 키보드 케이스에 대한 개봉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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